경북 콘텐츠코리아랩, 서포터즈 5기 랩토커 해단식 가져

S생활 입력 2020-02-12 16:08:53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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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 브이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사진=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제공

경북 콘텐츠코리아랩(이하 경북CKL) 공식 서포터즈 '랩토커 5기'가 지난 2 7일 경북콘텐츠진흥원 창조아트홀에서 '클로징데이' 해단식을 가졌다. 


1,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클로징데이에서 랩토커 5기는 지난 3.5개월간의 활동을 담은 활동영상 감상, 수료증 수여, 우수 랩토커 시상, 필름카메라 사진 콘테스트 등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자리를 가졌다.

 

30, 5개 팀으로 구성된 랩토커는 경북CKL의 공식 서포터즈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리고자 만들어졌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했다. 활동 기간 중에는 콘텐츠 제작 및 활용, SNS 마케팅, 트렌드 등 콘텐츠 전반에 걸친 교육을 받고 다양한 미션 수행을 통해 콘텐츠 제작과 활용을 자연스럽게 실습하며 경북지역 콘텐츠 창작자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지난 해 11월 발대식 '열린데이'를 시작으로 총 4회의 팀·개인 미션을 수행했으며 이는 경북CKL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서 확인 가능하다.   


랩토커 5기 참가자 김두리는 "브이로그, 행사스케치 영상, 스타트업 기업 대표 인터뷰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여러 방향으로 아이디어를 도출해보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팀원들과 함께 땀 흘려 만든 콘텐츠를 볼 때마다 뿌듯함이 느껴지고 편집능력, 촬영능력 등이 향상되어 자신감이 생긴다."며 열정과 성취감을 내비쳤다.

 

경북 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랩토커 활동을 통해 경북 지역 청년들의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통해 문화 콘텐츠 개발 능력이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이 활동을 통해 재능 있는 청년들이 콘텐츠 창작자로서 많은 기회를 얻고 서로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랩토커 6기는 2020년 상반기, 경북소재 청년들을 대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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