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11AM, 차세대 유통 강자로 성장

산업·IT 입력 2019-11-15 11:09:54 수정 2019-11-15 14:19:37 문다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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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1AM]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쇼핑몰 11AM이 차세대 유통 강자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1AM 관계자는 "패션피플들과의 협업으로 의류 쇼핑몰의 발전을 이끌고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경쟁력 있는 리빙, 뷰티 시장으로 확장해가며 대형 쇼핑몰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임여진 대표

 

11AM은 지난 2007년 설립된 쇼핑몰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11AM은 이러한 회사의 발전 요인으로 임여진 대표의 리더쉽을 꼽는다. 11AM 측은 "최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에서 진행된 팝업 행사에서도 임 대표의 활약으로 흥행과 매출면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11AM은 최근 SNS를 통한 제품 판매와 유통의 문제점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는 제품력과 문제 발생 시 적절한 대응이 해결책이라고 제시했다.

11AM은 국내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박태윤의 제스젭’, 아토피와 민감성피부용 한방더마코스메틱아토클래식’, 친환경 브랜드 파파오가닉’, 하이앤드리빙 챕터원등 브랜딩과 스토리, 제품성이 확실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도 진행해오고 있다. 이러한 협업에 대해 11AM 관계자는" 제스젭과 아토클래식과 같이 우수한 토종 브랜드의 발굴과 홍보는 요즘 같이 훌륭한 품질을 갖고서도 외국산 제품과 힘든 경쟁을 하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의 좋은 제품을 소개하는 착한 기업의 역할도 충실히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인재 영입과 관리에도 꾸준히 신경 쓰고 있다. 업계 관련자에 따르면 유능한 스타일리스트를 디렉터로 영입했고 친환경, 웰빙을 기반으로 건강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11AM 관계자는 "쇼핑몰에서는 보세상품만을 판매한다는 이미지 탈피하고, 차별화된 기획력으로 고객의 믿음 쌓고, 소비자의 입장을 이해하는 기본에 충실하겠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독보적인 상품선택으로 유통업계의 신흥 강자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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