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경희궁 조망 갖춘 ‘덕수궁 디팰리스’ 분양 돌입
덕수궁PFV가 서울 종로에 분양하는 ‘덕수궁 디팰리스’ 단지 조감도. / 사진제공=덕수궁PFV
덕수궁PFV는 오는 6일 서울 종로구 성곡미술관에서 ‘덕수궁 디팰리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광화문 핵심입지에 선원전(복원예정)과 덕수궁, 경희궁 등을 전망으로 누릴 수 있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8층 규모로 전용면적 118~234㎡ 아파트 58세대와 전용면적 40~128㎡ 오피스텔 170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 170실 중 158실(환지 및 보류지 제외)이 공급대상이다.
덕수궁 디팰리스 오피스텔은 10~11일 양일간 덕수궁 디팰리스 홈페이지에서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계약은 17~19일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정부의 청약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만 19세 이상, 거주지역 및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무관하게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100%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을 못했을 경우 매 시간마다 개최되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사업설명회는 6일부터 11일까지 디팰리스 가든에서 열린다. 사업설명회는 ▲1회차 10시~11시 ▲2회차 11시 30분~12시 30분 ▲3회차 13시~14시 ▲4회차 14시 30분~15시 30분 ▲5회차 16시~17시 등 하루 총 5회 개최된다.
덕수궁 디팰리스 견본주택은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42 성곡미술관 내부에 있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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