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월드퍼스트, '해외 온라인 마켓 수출대금 정산–지급' MOU

금융 입력 2019-08-23 17:00:29 수정 2019-08-23 17:02:36 고현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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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글로벌 온라인 마켓 수출대금 정산 지급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윤여운 KB국민은행 외환사업본부 본부장(왼쪽), 알버트 웡(Albert Wong) 월드퍼스트 아시아 지역 담당 이사(오른쪽)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23일, 글로벌 전자상거래 정산 서비스 기업 월드퍼스트(대표 조나단 퀸)와 '글로벌 온라인 마켓 수출대금 정산–지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수출기업이 해외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에 판매자로 입점하게 되면, 대금 정산을 위해 해외 현지 은행계좌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제약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아마존 등 해외 유수 온라인 마켓을 통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활동 중이거나 진출을 준비 중인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B국민은행은 해외 매출대금을 국내에서 수취할 수 있는‘KB 글로벌 셀러 우대서비스’를 오는 26일부터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해외송금 국내 수취 수수료(해외타발송금수수료) 면제, 외화입출금통장으로 수령한 판매대금을 인터넷 뱅킹 또는 모바일 뱅킹에서 원화계좌로 환전 시 최대 80%의 환율우대 등을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은 월드퍼스트 회원 고객 입증 서류 지참 후 가까운 국민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오는 29일, 동남아시아 최대 온라인 마켓 중 하나인 라자다(Lazada)와 월드퍼스트와 함께 글로벌 셀러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동남아시아 지역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와 해외 정산대금 수취 및 외화자금 관리 노하우 등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중인 월드퍼스트와 함께 수출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수출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전자상거래 정산 서비스 전문기업인 월드퍼스트는 국내 글로벌 셀러를 위한 해외 정산 대금 수취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기업의 해외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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