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반증·혈관염 신약 후보 ‘자로탕(JRT)’, 안전성 시험 착수

산업·IT 입력 2019-07-09 14:54:59 enews1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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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베이션허브㈜는 이번 달부터 정부출연연구소인 안전성 평가 연구소(KIT) 등을 통해 자반증·혈관염 신약 후보인 ‘자로탕(JRT)’에 대한 안전성 시험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자로탕’은 동경한의원에서 최초 연구 개발돼 10여 년 간 상기 질환의 치료에 사용돼왔으며, 성공적인 치료 결과를 나타낸 바 있다. 현재까지 2,000명 이상의 자반증·혈관염 환자에게 처방되며 치료 효과를 나타낸 약물로, 2017년 4월 ‘알레르기성 자반증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로서 특허를 획득(특허 제 10-1727132호)하며 치료약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 받았다. 지난 6월에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전광역시,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지역클러스터-병원연계 사업에서 자반증·혈관염 신약 후보물질로 선정됐다.


이번 안전성 시험은 ‘자로탕’을 HS(헤노흐-쉔라인)자반증에 대한 치료약으로 개발하는 데 필요한 식약처 IND 승인의 기초 자료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노베이션허브는 “전 세계적인 난치병 알레르기성 자반증에 ‘자로탕’이 신약으로서의 충분한 기대가치를 인정받으며 오랜 기간의 임상으로 안전성을 확인한 만큼, 이번 안전성 시험을 통해 더욱 신뢰할 만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많은 환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개발 후 상용화까지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반증은 혈관의 염증으로 인해 신체 내 출혈이 생기는 질환으로, 피부에 생기는 붉은 반점이 특징적이다. 만성질환으로 재발을 반복하는데다 콩팥 등 내부장기에까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소아와 성인 모두에서 발병할 수 있으며, 특히 3~7세의 연령대에서 다발하는 경향이 있다. /인터넷뉴스팀 enews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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