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신 다우케이아이디 대표, “환동해권 신경제지도를 꿈꿔라”

산업·IT 입력 2019-06-27 09:42:38 enews2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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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신 다우케이아이디 대표 약력./사진제공=다우케이아이디

김동신 다우케이아이디 대표가 26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직원들 대상으로 ‘동북아시대 동해안권 국제복합관광도시 의미’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East coast Free Economic Zone, EFEZ)은 강원도가 첨단 녹색소재산업과 글로벌 관광·레저산업 육성, 국제 물류·비즈니스 단지와 국제도시 조성을 통해 강원도 동해안 지역을 환동해권 경제중심지로 건설하기 위해 개발 중으로 강릉시와 동해시에 걸쳐 3군데가 지정되어 있는데 강릉 옥계 첨단 소재 융복합 단지와 동해 북평의 첨단부품 복합 산업단지, 망상 국제복합 관광도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망상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망상동 일원에 국제복합 복합관광도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날 강의에서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 중국의 연변, 북한의 청진을 잇는 동북아 접경 지역에서의 특구 개발과 정책 등 기본 설명과 함께 김동신 대표는 “남북관계 개선과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동해안 유일의 경제자유구역으로 북방경제권의 매력 있는 투자지역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동해안권 남북경제교류의 중심지로 예상하고 있어 교통 무역 물류 문화교류의 허브가 될 수 있는 이유 등을 설명하며 미래를 대비하여 지식 정보 인적 플랫폼의 소프트웨어를 갖춰야 한다‘는 이유 등을 설명했다.

또한 ”망상 프로젝트를 동해안과 러시아를 연결하는 관광 산업 벨트 건설과 나선 경제특구 항만 개발에 따른 물류 요충지를 활용한 국제 복합도시의 입지적 중요성을 인지하고 동북아 1일 생활권에 맞줘 입지적인 부분만이 아닌 글로벌 미래도시 계획을 세워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무역과 자원개발의 허브 역활을 하는 개발이 필요하다“라고 밝히며 이어 끝으로 ”새우잠을 자도 고래 꿈을 꾸어라. 망상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동해를 보시고 동북아 시대에 큰 고래꿈을 꾸어도 좋을듯하다’라고 격려의 말을 더했다.

한편, 김동신 대표는 한중문예진흥원의 이사장을 겸하며 주기적으로 전문적인 동북아 포럼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밖에 한중 양국 대학 및 연구기관의 전문가들과 인문, 사회, 문화, 예술 분야의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여 한중 양국의 우호증진을 위한 다양한 학술교류와 공동연구 지원, 유학생들의 교류와 차세대 지도자들을 발굴, 조선족 의료 문화 사업, 다문화가정 장학사업, 탈북청소년 멘토링 등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enews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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