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 여의도, 오는 7월 착공… “여의도 내 고소득 종사자 배후수요”

부동산 입력 2019-06-25 11:07:18 enews1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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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여의도 조감도./사진제공=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 측은 브라이튼 여의도가 오는 7월 착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풍부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건물이다. 먼저 오는 2020년에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인 파크원이 완공될 예정이다. 


파크원은 총 63만여㎡ 면적에 지하 7층~지상 69층 규모의 오피스 빌딩과 판매시설, 호텔 등으로 이뤄졌다. 연면적 기준으로는 인근 63빌딩의 4배 수준이다. 향후 준공되면 ‘서울국제금융센터(IFC)-파크원-브라이튼 여의도’로 이어지는 여의도 랜드마크 삼각벨트를 형성할 전망이다. 또 파크원 판매시설에는 영업면적 8만 9,100㎡, 단일 시설 기준 서울 시내 최대 규모인 현대백화점이 들어설 계획이다. 명품 브랜드샵을 비롯해 500여개의 브랜드와 엔터테인먼트 공간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입점 시 쇼핑부터 외식, 문화시설을 한 번에 누릴 수 있게 된다.


내년 7월 파크원 준공 외에도 오는 2021년 상반기에 현대백화점이 입점이 계획돼 있다. 브라이튼 여의도가 오는 7월 착공에 들어가 2023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것을 감안하면 입주하자마자 이들 개발 호재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셈이다. 입주는 2023년 상반기 예정이다.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 측은 “금융의 중심지인 여의도는 강남보다 고소득자가 많은 지역”이라며 “고소득자가 많다는 건 아파트 구매 여력이 충분해 잠재수요가 풍부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득 수준이 높은 지역일수록 직주근접은 물론, 다양한 개발호재와 편리한 교통, 쾌적한 녹지공간, 우수한 학군 등 최적의 입지를 갖춘 곳이 많다는 점에서 미래가치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이러한 측면에서 오는 7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31번지 일대에 선보이는 ‘브라이튼 여의도’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덧붙였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중 1개동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29~59㎡ 총 849실 규모이다.  /인터넷뉴스팀 enews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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