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아이 1명 안 낳는다”… 작년 합계출산율 0.98명
오늘(27일)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합계출산율은 0.98명으로 내려 앉았습니다.
통계청은 “우리나라 여성이 평생 1명 이하의 아이를 낳는다는 의미”라며 “인구 유지를 위해 필요한 합계출산율(2.1명)의 절반에도 못 미쳐 인구감소속도가 굉장히 빨라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수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 회원국의 평균 1.68명(2016년 기준)을 크게 밑도는 수준입니다. OECD 국가 중 1명 미만인 곳은 없어 압도적인 꼴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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