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리퍼블릭, ‘2019 코스메 도쿄’ 참가…일본 공략 본격화
코스메 도쿄는 일본 최대 코스메틱 전시회로 매년 트렌디한 상품은 물론 새로운 원료부터 판촉까지 전 종류의 화장품을 소싱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아시아 및 유럽, 미국 등 35개국에서 8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에프앤리퍼블릭은 작년 7월 일본 현지 유통망 확보를 목적으로 일본 법인을 설립했다. 메인 브랜드 제이준의 일본 시장에 대한 독점 총판권을 가진 에프앤리퍼블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본 화장품 시장에 제이준 브랜드를 알리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박람회 첫날부터 제이준 제품에 대한 관람객 반응이 상당히 좋다”고 평가했다. 또 선진 시장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일본 시장의 반응을 직접 경험하고 일본 시장 진출 전략에 반영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으며 “유통망을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해 일본 시장에서도 활발히 제이준 브랜드에 대한 마케팅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서영기자 seo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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