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설 민생안정 위해 작년보다 6조원 추가 지원”

경제·사회 입력 2019-01-22 17:52:00 수정 2019-01-22 18:57:58 고현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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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오늘(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작년보다 약 6조원을 더 풀기로 했습니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청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당정청은 이번 설 민생안정 대책을 통해 명절 물가안정, 위기 지역의 중소 영세 취약계층 지원을 전년대비 확대하기로 했다”며 “약 6조원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설 민생안정을 위한 정부지원 규모는 모두 35조2,000억원에 달할 전망입니다.

홍 수석대변인은 “물가안정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수요가 집중되는 주요 성수품 공급량을 늘리고, 직거래장터 특판장을 통한 선물세트 할인판매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고현정기자 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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