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복합단지 ‘인천 미추홀뉴타운’ 기공식 개최

부동산 입력 2018-11-14 17:41:00 수정 2018-11-14 17:41:57 유민호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한화건설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인천 미추홀뉴타운’(인천 주안 도시개발1구역 복합건물 신축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허종식 인천부시장, 홍일표 자유한국당 의원,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 등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300명여명이 참석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미추홀뉴타운 개발은 지역 내 주요 사업 중 하나”라며 “도시개발1구역 복합사업을 시작으로 우리 구의 가치와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미추홀뉴타운의 1단계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4개 동, 메디컬센터 1개 동, 그리고 4개 층의 복합쇼핑몰로 구성되는 랜드마크 복합단지 조성사업이다. 2022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공동주택인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지하 8층~지상 44층, 4개 동, 전용면적 59~147㎡ 총 864가구로 들어서고, 별도 1개 동의 메디컬센터에는 ‘서울여성병원’이 지상 3층~14층 규모로 조성된다. 또 지하 2층~지상 2층에는 인천 최초로 메디&라이프 복합몰인 ‘아인애비뉴’도 함께 건립된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는 “인천 미추홀뉴타운 복합개발사업과 같이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 품질과 서비스를 갖춘 복합단지를 지속 공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