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 “30대 기업 평균 12.4년 근속…1위 기아차 20.8년”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전자공시시스템에 2018년 반기 보고서를 제출한 매출액 상위 30대 기업의 자료를 조사한 결과 평균 근속연수는 12.4년으로 집계됐습니다.
직원 평균 근속연수가 가장 높은 기업은 기아자동차로 1인 평균 20.8년 근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뒤를 이어 KT와 포스코, 현대자동차, 한화생명이 20년에 조금 못 미치는 평균 근속연수를 기록해 탑5를 이뤘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의 근속기간이 여성보다 2.9년 길었습니다.
남성의 근속기간이 긴 곳은 주로 제조업이었고, 여성의 경우 금융보험업에서 근속을 오래 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김혜영기자 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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