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프랜차이즈 ‘옛날삼겹살5900’, “업종전환 창업매장서 매출 3배 상승”

산업·IT 입력 2018-09-18 10:57:00 수정 2018-09-18 11:00:38 방현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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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경기와 인건비 상승 등의 요인으로 자영업자 폐점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업종전환이라는 약간의 변화만으로도 기존 매출에서 3배 가까이 매출을 상승시키고 있는 프랜차이즈가 예비창업자들 사이에 높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옛날삼겹살5900’이 그 주인공이다.

고깃집프랜차이즈 ‘옛날삼겹살5900’은 외식사업 전문회사 ㈜휴먼라이크가 탄탄한 본사 지원으로 탄생시킨 창업 아이템이다. ㈜휴먼라이크(구, 봉구비어 서울-경기지사, 현재 지사계약 종료)는 스몰비어의 대표격인 ‘봉구비어’를 성공시킨 외식사업전문 법인기업이다.

옛날삼겹살5900은 한국인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외식 메뉴인 ‘삼겹살’을 착한 가격에 제공해 가성비와 가심비를 높이는 전략을 사용했다. 메인 메뉴는 옛날삼겹살, 생삼겹살, 우삼겹살, 차돌박이, 양념돼지껍데기 등이다. 프리미엄급 삼겹살을 1인분에 5,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포인트다.

특히 이 브랜드는 상권에 따라 점심, 저녁메뉴 구성과 영업시간 조정으로 높은 매출과 여유 있는 운영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점심에는 묵은지 돼지갈비찜, 매운 등뼈찜, 해물된장찌개, 생목살 김치찌개 등의 식사 매출이 높고, 저녁에는 각종 주류 및 음료가 더해져 매출이 한층 늘어난다.

또 ㈜휴먼라이크는 ‘옛날삼겹살5900’ 가맹 창업자들의 비용고민 해소를 위해,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맞춤형 창업을 지원했다. 특히 타업종 매장에 최소한의 비용과 기간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업종전환 창업에 집중해 성공매장을 늘려가고 있다.

성공창업매장으로 손꼽히는 이수역점은 오픈 이후 카카오플러스친구 대상 매장에서 시행하는 ‘뽑기 이벤트’를 진행, 반응이 좋아 매출까지 고공 행진하게 된 케이스다.

덕분에 “가성비 좋고 분위기 좋은 삼겹살집”으로 불리는 옛날삼겹살5900은 업종전환 창업에서 최소 투자로 3배 가까이 매출이 상승한 브랜드로 크게 이름을 알렸다. 이 같은 성과는 대대적인 마케팅 없이 단지 맛과 매장의 분위기만으로 이뤄낸 결과다.

현재 옛날삼겹살5900은 연중 최고매출이 나오는 12월을 대비, 9월~10월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창업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가을 시즌에는 프로야구 경기를 보며 시원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매장 인테리어를 강조하고,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통한 “매운 삼겹살” 메뉴 및 가을시즌을 대비한 “묵은지 돼지갈비찜”, “매운 등뼈찜” 등 신메뉴도 출시 하였다.

가맹본부 관계자는 “외식 창업 시장에서 12월은 사업의 승패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달이다. 12월 매출을 미리 경험하려면, 지금 창업 준비를 해야 한다”라며, “옛날삼겹살5900은 직영매장 검증을 통한 성공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기 때문에, 초보창업자나 업종전환창업자 모두 큰 부담 없이 도전해도 확실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가맹점 창업상담 및 업종전환창업 지원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방현준기자hj06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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