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서울 DDP서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 개최

금융 입력 2018-08-29 17:40:00 수정 2018-08-29 19:23:40 이아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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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서울 DDP서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 개최
작년 이어 2회째…은행·보험·카드 등 59개 금융사 참여
상담부터 현장면접까지…우수자 서류 전형 면제 혜택도
은행권 채용절차 모범규준 적용, 블라인드 심사 진행

오늘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가 개최됐습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인 이 행사에는 은행·보험·카드와 금융공기업 등 총 59개의 금융사가 참여해 하반기 채용 전반을 안내합니다.

구직자들은 박람회 현장에서 평소 관심이 있던 금융사 상담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현장 면접도 진행됩니다. NH농협·신한·우리·KEB하나·기업·KB국민은행은 우수면접자에게 하반기 서류 전형을 면제해주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은행권 채용절차 모범규준을 적용해, 현장 면접도 구직자가 연령이나 학교 등으로 차별받지 않도록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서는 금융 부문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싱크]
최종구 / 금융위원장
“(금융산업은) IT와 금융의 융합 등 기술혁신의 진전에 따라 핀테크, 빅데이터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분야입니다.”

구직자들은 자기소개서 상담을 비롯해 면접용 헤어와 메이크업, 의상 코칭도 무료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내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됩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영상취재 허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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