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연이은 폭염 속 천연가스 공급 \'이상무\'

경제·사회 입력 2018-07-20 18:02:00 수정 2018-07-20 18:07:53 정창신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한국가스공사가 최근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천연가스 공급 안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폭염으로 인한 전력수요 최대치 경신과 발전용 천연가스 수요 급증에 따라 현장 안전관리 및 설비점검 강화를 통해서다.

가스공사 김영두 안전기술부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지난 18일 본사 중앙통제소를 찾아 LNG 생산설비 예비율 확보 현황, 하절기 배관이설 등 계통작업에 따른 영향성을 집중 점검했다.
19일에는 안전기술부사장 주재로 전국 상황실간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안정적인 설비 운영방안과 함께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른 사업소별 상황 전파, 자체 위기경보 발령 및 야외 작업시간 조정 등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영두 안전기술부사장은 “일일 수급조절 컨트롤 타워인 중앙통제소를 중심으로 한 전국 생산·공급설비 통제체계 확립은 물론, 정압관리소·공급배관망에 대한 모니터링 및 안전관리 강화 등 선제 대응으로 가스 공급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창신 기자 산업1부

csjung@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