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역세권에 숲세권 ‘힐스테이트 중동’ 20일 분양

부동산 입력 2018-07-19 16:02:00 수정 2018-07-19 16:03:43 유민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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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20일 경기 부천시 중동 1154번지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중동’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49실,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로 구성돼 있다. 타입별로는 전용 면적 기준으로 △84㎡A 225가구 △84㎡B 220가구 △84㎡C 216가구 △84㎡D 225가구 △104㎡A 44가구 △104㎡B 44가구 △104㎡C 19가구 △137㎡P 1가구 △141㎡P 5가구다. 오피스텔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초역세권 단지다. 인근에 위치한 부천 종합터미널을 통해 서울 및 경기도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또 중동IC가 가까워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한 광역 교통망도 뛰어나다.

부천 중동신도시 내 최대 규모 녹지공간인 부천중앙공원을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초·중·고교는 물론 학원가가 주변에 위치해 있다. 또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대형편의시설이 인근에 있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CGV 등 각종 생활인프라 시설도 가깝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중동이 들어서는 곳은 부천 중동신도시 최중심지로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며 “도심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부천시 상동 529-51번지에 마련됐다. 청약일정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2일이며, 계약은 다음 달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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