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새로운 컴팩트 SUV ‘올 뉴 컴패스’ 국내 출시
산업·IT
입력 2018-07-17 09:59:00
수정 2018-07-17 10:00:34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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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도시 모험가들을 위한 새로운 컴팩트 SUV 올 뉴 컴패스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 뉴 컴패스는 소형 SUV 레니게이드와 중형 SUV 체로키 사이의 컴팩트 SUV 세그먼트로 핵심 SUV 라인업을 완성하는 모델이다.
업계에 따르면 컴팩트 SUV 세그먼트는 아시아 태평양 전체 SUV 시장의 21.1% 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약 100만대 이상이 증가한 24.1%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국 수입 SUV 시장에서 컴팩트 SUV가 차지하는 비중은 11.4%이며, 2020년에는 21.4%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 뉴 컴패스는 지난해 중국, 브라질, 인도, 이탈리아, 독일 등 26만대 이상 판매되면서 남미와 유럽, 아시아 시장 모두에서 이미 높은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에는 가솔린 모델인 올 뉴 컴패스 론지튜드 2.4 가솔린과 올 뉴 컴패스 리미티드 2.4 가솔린 두 가지 트림을 우선 선보일 예정이다.
론지튜드 모델의 차량가격은 3,990만원, 리미티드 모델은 4,34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FCA코리아는 200명에 한해 출시기념 특별가로 론지튜드 3,680만원, 리미티드 3,980만원으로 제공한다.(5년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프로그램 및 부가세 포함)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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