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전문점 ‘진이찬방’ 제48회 COEX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서 창업 지원 프로그램 선봬

산업·IT 입력 2018-07-04 16:02:00 수정 2018-07-04 16:04:07 방현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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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고려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창업박람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창업박람회는 다양한 창업 관련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데다 프랜차이즈의 지원을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진다.

따라서 일정 규모를 지닌 박람회의 경우 최신 창업 트렌드와 아이템별 경쟁력, 수익성 등을 한눈에 알아보기에 용이하다. 또한 직접 상담으로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경쟁력을 확인하며 브랜드별 비교가 가능하다.

이에 창업박람회를 찾는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창업 아이템 중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외식업계에도 많은 시선이 향하고 있다. 외식업은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은데다 프랜차이즈의 진출도 활발한 분야이다.

특히 최근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외식업계에서는 간소화된 조리 과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로 인해 외식 프랜차이즈의 선호도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경쟁력을 지닌 본사 차원의 탄탄한 지원과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데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업체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지난달 2018 서울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예비창업자들을 만난 ‘진이찬방’은 2001년 처음 선보인 식품전문회사 진이푸드㈜의 반찬전문점 브랜드로 외식 창업시장에서 꾸준히 영역을 넓히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80여 개의 가맹점이 소비자의 호평 속에 매출 순항 중인 가운데 100호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창업과 운영 전반의 과정을 시스템화하며 효율을 극대화해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진이찬방은 생산, 유통, 물류시스템을 본사가 직접 운영, 관리해 가맹점주의 편의를 높였으며 전국 유명 산지를 가맹점과 직접 연결하는 방식으로 품질 면에서도 우수성을 강조했다. 또한 국, 찌개 등 70여 가지의 제품은 가맹 본부에서 완제품으로 전국 각 매장에 배송하므로 판매만 하면 된다.

전 메뉴의 조리 레시피를 표준화해 창업자에게 최적의 운영 효율을 제공하도록 시스템화한 체계적인 창업시스템을 마련한 진이찬방은 배달과 포장매출을 높이며 골목상권의 약 12평 남짓한 매장에서 계절과 무관하게 꾸준히 손쉬운 운영이 가능하다. 게다가 모든 가맹점주에게 매장운영교육과 조리 교육을 1:1로 진행해 반찬 요리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를 돕고 있으며 초보자도 반찬 전문가로 만들어주는 교육시스템도 완비했다.

여기에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업계 최초로 ‘100% 창업책임환불제’를 선보인 진이찬방은 최근 체험창업 시스템을 도입했다. ‘체험창업 시스템’은 소자본창업을 선호하는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점포 운영비만으로 수익 창출이 가능하도록 시스템화됐다. 본사가 100% 창업비용을 투자하며 가맹점주가 직접 운영해보고 점포인수 등을 결정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주들은 투자금 손실이라는 위험 부담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창업박람회 참가를 통해 맞춤 창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진이찬방은 오는 7월 26일~28일 열릴 예정인 ‘제48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8 COEX’에도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 박람회는 3만명 이상의 참관객 유치가 예상되는 대규모의 박람회로 한국창업전략연구소와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FC랜드 외의 20여 명의 자문 위원이 참여한다. 또한 외식부문과 도소매부문, 서비스와 창업 지원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500여 개에 달하는 부스가 참가할 예정이다. 관련 정보 확인 및 자세한 창업 문의는 대표전화나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방현준기자hj06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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