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저임금위 시동...위원장에 류장수 부경대 교수

경제·사회 입력 2018-05-17 19:13:15 고현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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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최저임금 심의... 운영위 구성, 심의 일정 논의
다음주 임금수준 전문위 개최... 28일까지 6번 전원회의
최저임금위원장에 류장수·부위원장에 김성호 선출
류장수, 부경대 경제학부 교수... 고용노동 정통 전문가

새로 꾸려진 제11대 최저임금위원회가 오늘 첫 회의를 열어 위원장을 선출하고 2019년도 최저임금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11대 최저임금위원 27인은 오늘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첫 전원회의에서 2019년도 최저임금을 심의하고 의결할 전문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추후 심의 일정을 논의했습니다.
위원회는 촉박한 심의 기간을 감안해 다음주 중 임금수준 관련 전문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6월 14일 제5차 전원회의를 시작으로 28일까지 6번의 전원회의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 제11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으로 류장수 공익위원이, 부위원장에는 김성호 상임위원이 선출됐습니다.
류장수 위원장은 부경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중앙노동위 공익위원, 한국사회경제학회 이사, 한국지역고용학회장을 역임하는 등 고용노동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로 평가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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