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하경제 규모 GDP의 20% 아래로

경제·사회 입력 2018-02-12 18:44:26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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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보고서, 한국 GDP대비 지하경제 규모 19.83% 추정
전세계 158개국 1991년 평균 34.5%→2015년 27.8%

한국의 경제규모 대비 지하경제 규모가 20% 아래로 떨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1991년 국내총생산 대비 30% 육박하던 지하경제 규모가 24년 만에 10%포인트 축소된 겁니다.
국제통화기금, IMF가 최근 발간한 ‘전세계 지하경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국내총생산 대비 지하경제 규모는 2015년 기준 19.83%로 추정됐습니다.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158개국의 GDP 대비 지하경제 규모는 1991년 평균 34.51%에서 2015년 27.78%로 축소됐습니다.
전 세계 평균보다는 우리나라 지하경제의 축소 속도가 더 빨랐다는 얘깁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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