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중소형주·베트남펀드에 돈 몰린다

증권 입력 2018-01-12 17:45:00 수정 2018-01-12 18:54:29 김성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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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 3,446억 빠져
중소형주펀드에만 연초 이후 324억원 유입
기타인덱스 1,664억·일반주식 1,209억 이탈
정부 코스닥시장 활성화 정책 기대감 영향

새해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중소형주식 펀드, 해외 주식형에서는 베트남주식 펀드에 가장 많은 자금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연초 이후 지난 10일까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3,446억원이 빠져나갔습니다.
국내 주식형 대부분 유형의 펀드에서 자금이 빠져나갔으나 중소형주식 펀드에만 연초 이후 324억원이 유입됐습니다.
같은 기간 가장 많은 자금이 빠져나간 유형은 기타인덱스펀드로 1,664억원이 빠져나갔고, 일반주식펀드에서도 1,209억원이 이탈했습니다.
정부의 코스닥시장 활성화 정책 기대감에 코스닥시장과 관련이 있는 중소형주식 펀드가 자금 몰이를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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