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신입사원, 사랑을 담은 ‘드림팩’으로 나눔 실천

산업·IT 입력 2018-01-09 15:29:07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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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학생에게 방한·학용품 전달
지역아동센터 50곳 1,472명에게 제공


코오롱그룹이 9일 용인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신학기 용품 키트를 제작해 전달하는 ‘드림팩 기부천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코오롱사회봉사단과 기아대책(FHI·Food for the Hungry International)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에는 올해 입사한 그룹 공채 신입사원 148명이 참여했다. 제작된 드림팩은 전국 50개 지역아동센터 1,472명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코오롱그룹은 신입사원의 첫 사회활동으로 저소득층 초·중등 학생들을 위해 드림팩을 제작·전달해 오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 7년째로 지난 6년간 약 9천 300 여명의 학생들에게 드림팩이 전달됐다.
드림팩은 지난 1년간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금을 재원으로 장갑, 가방 등 방한용품과 학용품 등 22개 물품으로 구성됐다. 직원들은 매월 급여일 경기도 과천 본사 출입구에 설치된 ‘기부천사게이트’를 통과하거나 인트라넷을 통해 1,000원씩 기부하는 모금 활동에 참여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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