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70% “올해 채용규모 작년 수준이거나 더 커”

경제·사회 입력 2017-09-04 18:57:26 이보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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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지난해와 비슷”… 22% “작년보다 많다”
63% “나이·학력 묻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긍정적”
18.6% “앞으로 블라인드 채용 도입 계획 있어”

올해 대기업 10곳 가운데 7곳은 작년과 비슷하거나 더 많은 신입·경력사원을 새로 뽑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매출 상위 500대 기업의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약 75%가 올해 상하반기 신규채용 규모를 작년 수준 이상으로 진행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중 52.6%가 “올해 예정 채용규모가 지난해와 비슷하다”고 답했고 22%는 “작년보다 많다”고 답했습니다.
입사지원서에 출신 지역, 가족관계, 신체조건, 학력사항 등을 요구할 수 없는 ‘블라인드 채용’에 대해서는 63%가 긍정적이라고 답했습니다.
실제 25%의 기업이 블라인드 채용을 적용하고 있는데 앞으로 도입할 계획이 있는 기업의 비중은 18.6%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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