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올해 4년 만에 가장 많은 105명 채용

경제·사회 입력 2017-03-29 18:08:00 수정 2017-03-29 19:00:00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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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전문직 선발 작년보다 4배 이상 늘려
금융회사 퇴사자 대상 민원처리전문직 47명 채용
경력·전문직 다음달 7일까지 접수… 5월 합격자 발표
금감원 “신입공채 다음 달 말 공고할 예정”

금융감독원이 올해 105명을 새로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회계감리와 핀테크 등 신규 감독과 검사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신입 공채직원 60명, 경력·전문직원 40명, 사무·서무직원 5명 등 총 105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3년 131명을 채용한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특히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9명 채용했던 경력·전문직원 채용을 올해는 4배 이상으로 크게 늘렸습니다.
민원·분쟁 관련 업무를 담당하며, 금융회사를 퇴사한 인력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민원처리전문직도 올해 47명 채용합니다.
금감원은 먼저 회계, IT, 리스크관리, 보험계리, 법률 등 5개 분야 경력·전문직 선발부터 시작합니다.
다음 달 7일까지 원서를 받은 뒤 서류와 필기전형을 거쳐 5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신입 공채는 다음 달 말 공고할 예정입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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