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SK텔레콤, IoT 전국망 6월까지 조기 구축
원격검침·위치추적·모니터링 서비스 개발
SK텔레콤이 정부의 규제 완화에 발맞춰 내달까지 사물인터넷(IoT) 전국망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SK텔레콤은 대구 IoT 테스트베드(시험장)에 이달말까지 저전력 장거리 무선기술(LoRa)을 기반으로 한 통신망을 구축한 뒤 상반기 내 인구 대비 99%, 전국 면적 대비 90% 수준의 전국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LTE 상용망에 적용 완료된 사물인터넷(IoT) 전용망 ‘LTE-M’을 통해서도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입니다.
SK텔레콤은 원격 검침·위치 추적·모니터링 분야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IoT 전용 요금제도 출시하는 등 IoT 서비스의 외연을 대폭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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