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시대 행복찾기]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가치주포커스연금저축펀드'

경제·사회 입력 2015-10-27 18:20:53 김연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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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가치주를 발굴해 투자하는 '미래에셋가치주포커스연금저축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세제혜택과 더불어 장기투자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연금저축펀드와 퇴직연금펀드를 합한 상품이다.

'미래에셋가치주포커스연금저축펀드'와 모펀드인 '미래에셋가치주포커스펀드'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세계적 경쟁력을 갖췄거나 내수시장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유한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고 있다. 성장성을 갖추고 있지만 대중적 인지도가 낮아 저평가된 기업도 세심한 리서치로 발굴해 편입한다. 성장성과 장기투자를 기반으로 투자기업을 선정하기 때문에 안정적 수익률을 낸다는 것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래에셋은 국내 운용사 중 최대 리서치 조직을 보유하고 있어 경쟁력 있는 투자기업을 발굴하는 데 장점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모펀드의 높은 수익률도 자랑거리다. 모펀드인 '미래에셋가치주포커스펀드'의 경우 1년 누적 수익률 24.45%, 3년 수익률 68.77%를 기록하며 우수한 장단기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우수한 수익률 덕분에 펀드 설정액은 연초 이후 2,000억원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말 대비 운용 규모도 12배 이상 증가해 현재 설정액이 2,240억원에 달할 정도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임덕진 미래에셋자산운용 리테일연금 마케팅부문 이사는 "가치주포커스펀드는 경쟁력을 관점으로 장기투자할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한다" 며 "장단기적으로 경쟁 펀드 대비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소 2~3년 후의 성장성을 보고 투자종목에 접근하기 때문에 펀드 운용이 안정적"이라며 "방대한 리서치 조직과 전문인력 덕분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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