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추석 특별자금 3,000억원 지원

경제·사회 입력 2015-09-01 23:36:13 광주=김선덕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추석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소재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신규자금 3,000억원의 ‘추석 중소기업 특별자금’을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또 3,000억원의 만기연장자금을 함께 편성해 기일이 도래한 대출금에 대해 차주가 원하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만기연장 해주기로 했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최고 30억원 이내이며, 금리는 신용도에 따라 한국은행 중소기업지원자금 차입(C2)시 최고 1.5%포인트까지 우대한다.

이번 추석 특별자금 대출로 지역 중소기업의 노무비나 체납임금 지급, 원자재 구매자금, 긴급결제자금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광주은행은 기대했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co.kr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