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참이슬’ 두바이 공항 면세점 입점
두바이 국제공항은 지난해 기준으로 연간 7천만여명이 이용하는 허브공항이다.
일품진로와 참이슬은 두바이공항 면세점 주류코너에서 다른 나라의 술과 함께 판매된다.
가격은 참이슬(700㎖, 알코올 도수 22%)이 16.94달러, 일품진로(375㎖, 알코올 도수 25%)가 35달러다.
일품진로는 쌀을 원료로 한 증류원액을 참나무통에 넣어 10년 이상 숙성시킨 증류식 소주라고 하이트진로는 설명했다.
양인집 하이트진로 해외총괄 사장은 “91년의 양조 노하우가 집약된 일품진로의 두바이 국제공항 면세점 입점으로 세계인들에게 한국 술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지이기자 hanjeha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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