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심리학 도서 '미움받을 용기' 1위 고수
화성에서 조난당한 한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앤디 위어의 소설 '마션'은 16위로 베스트셀러에 새롭게 진입했으며, 하퍼 리의 소설 '앵무새 죽이기'와 '파수꾼'은 각각 17위와 19위에 자리잡았다. 에세이류도 다수 순위권에 들어와 있다. 이병률의 여행산문집 '내 옆에 있는 사람'이 12위, 박광수 작가의 그림 에세이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가 14위를 기록했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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