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심리학 도서 '미움받을 용기' 1위 고수

경제·사회 입력 2015-08-28 17:31:45 수정 2015-08-28 19:43:11 박성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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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의 아들러 심리학 도서 '미움받을 용기'가 1위를 굳건히 지킨 가운데, 이번 주에는 소설의 인기가 눈에 띈다.프레드릭 배크만의 소설 '오베라는 남자'가 4위를 차지했고, 김진명 작가의 '글자전쟁'과 폴라 호킨스의 소설 '걸 온 더 트레인'이 각각 7위와 9위를 기록했다.

화성에서 조난당한 한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앤디 위어의 소설 '마션'은 16위로 베스트셀러에 새롭게 진입했으며, 하퍼 리의 소설 '앵무새 죽이기'와 '파수꾼'은 각각 17위와 19위에 자리잡았다. 에세이류도 다수 순위권에 들어와 있다. 이병률의 여행산문집 '내 옆에 있는 사람'이 12위, 박광수 작가의 그림 에세이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가 14위를 기록했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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