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설 미래 이끌 차세대 젊은 작가는

경제·사회 입력 2015-08-05 20:58:38 박성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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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국 소설 시대를 이끌 차세대 젊은 작가는 누가 될까.

인터넷 서점 예스24는 오는 8월 24일까지 '한국 소설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를 뽑는 네티즌 투표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네티즌들이 직접 투표하는 예스24의 '한국 소설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선정은 2000년 이후 등단한 작가 또는 등단, 미등단 여부를 떠나 2000년 이후 첫 소설집·장편소설을 출간한 작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후보 작가는 소설을 꾸준히 출간하는 문학 출판사 31곳의 추천을 토대로 선별했으며, 곽재식, 김애란, 장강명, 정세랑, 정아은, 정용준, 황정은 등 총 47명의 작가가 후보에 올랐다.

이와 함께 예스24는 100명의 독자를 무료로 초청, 소설가와 함께하는 '2015 가을 문학캠프'를 마련한다.

9월 12일과 13일 이틀간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될 '2015 가을 문학캠프'에는 '한국 소설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로 뽑힌 작가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독자는 예스24 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신청 댓글을 남기면 된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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