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포인트] 신한은행, 빅데이터로 고객별 맞춤 서비스 신개념 퇴직연금시스템

금융 입력 2015-06-07 11:23:07 수정 2015-06-07 18:03:09 김보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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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빅데이터를 분석해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퇴직연금시스템을 8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새로운 퇴직연금시스템은 고객별 운용현황을 모니터링해 리밸런싱(운용 자산의 편입 비중 재조정) 시기를 자동으로 알려주며 빅데이터를 분석해 가입자별 맞춤형 보고서를 제공하는 자산관리컨설팅 시스템이다. 또 은행권 최초로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가입자에 대해 사업자 단위로 관리가 이뤄지는 기존 관리방식에서 탈피해 가입자별 거래지점을 전담 관리점으로 매칭하는 전담관리시스템을 도입, 고객관리를 더욱 강화했다.

신한은행의 한 관계자는 "새로운 퇴직연금시스템 도입을 통해 고객수익율 제고는 물론 업그레이드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퇴직연금을 비롯한 고객들의 생애주기에 걸친 종합적인 은퇴관리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 제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보리기자 bori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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