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올해 물김 위판액 2,284억…작년보다 98%↑
[진도=신홍관 기자] 김 산업 진흥구역인 전남 진도군의 올해 물김 위판액이 2,284억원을 기록했다.전국 최대 김양식장 1만6,128ha, 23만5,658책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진도군은 지난해 9만5,000톤보다 10% 증가한 10만4,378톤을 생산했고 위판액도 1,154억원이었던 지난해 보다 98% 증가한 2,284억원으로 역대 최대 위판가를 경신했다.군은 올해 김 생산액이 크게 증가한 이유로 김 수출량이 대폭 증가해 김 재고율 감소, 채묘(종자 붙이기)의 초기 낮은 갯병 발생률, 안정적인 해황의 영향 등 주요 3가지를 꼽..
2024-05-09신홍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