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년전, 오늘은] 전세계를 바꿔놓은 세기적인 사건 '이란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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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2-13 09:00:00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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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후의 미·소냉전하에서 미국의 지원과 막대한 석유이윤에 안정기반을 구하고 국민에게는 탄압정치로 일관한 팔레비왕조.
1979년 '이란 혁명'은 이슬람원리주의를 축으로 하는 광범한 국민결합대운동을 전개, 팔레비왕조를 붕괴시키고 새로운 이슬람공화국을 탄생시킨다.
이는 2500년간 지속된 페르시아 군주정도의 막을 내리게 했으며, 미국의 중동정책의 근간을 뒤흔드 사건이 되었다.
[기획= 디지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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