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예술경영지원센터, '2024 Dive into Korean Art: Media Ground' 개최

S문화 입력 2024-05-23 08:09:35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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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직무대리 김범훈)는 해외 미디어아트 기관 디렉터와 저널리스트 5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미디어아트 및 융복합예술분야 작가 8명(팀)의 작업실을 방문하는 ‘2024 Dive into Korean Art: Media Ground’를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총 3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전 세계 미술시장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미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각국의 미술계 전문가를 초청해 한국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소개하고 해외 진출을 도모하는 해외인사 작가 작업실 방문 프로그램 'Dive into Korean Art'를 진행해 왔다. 


올해 'Dive into Korean Art'는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다양한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활발하게 전개되는 국내 미디어아트와 융복합예술분야에 초점을 맞춘 'Dive into Korean Art: Media Ground'로 꾸며진다.


'Dive into Korean Art: Media Ground'는 해외 미디어아트 및 융복합예술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한국 작가와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자리로 기획됐으며, 김치앤칩스, 방앤리, 서울익스프레스, 태싯그룹 등 한국 미디어아트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중진 작가를 비롯해 그레이코드 지인, 박민하, 서신욱, 요한한 등 새로운 감각과 실험을 살펴볼 수 있는 젊은 작가까지 동시대 한국 미디어아트와 주요 작가들을 해외 인사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미디어아트 및 융복합예술분야 해외 인사들은 총 8명(팀)의 작업실을 방문할 계획이며, 해외 인사들과 함께 이들의 작업을 보다 면밀히 들여다보는 토크 프로그램도 준비될 예정이다.


이번 ‘2024 Dive into Korean Art: Media Ground’에는 노라 오 무르추 독일 Transmediale 디렉터, 니콜라 트리스콧 영국 FACT Liverpool 디렉터, 엠마누엘레 자르도넷 르몽드 기자, 조셉 오 코너 CIRCA 디렉터, 시마다 메이 Civic Creative Base Tokyo 프로그램 디렉터가 해외 인사로 초청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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