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성료

S경제 입력 2022-12-07 10:07:27 수정 2022-12-07 10:39:59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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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한 ‘2022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농심(農心) 품은 우리과일, 우리가족 건강지킴이’를 슬로건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즐겁고 행복한 순간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과수 농업인과 참여업체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행사 개막식은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대표과일선발대회 시상식, 사랑의 과일 전달식, 개막 퍼포먼스, 전시존 순람, 대구 경동초등학교 빛과 소금 합창단과 인기 트로트 가수 윤수현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개막식에는 김정희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박철선 한국과수농협연합회 회장, 구본권 전국과실전문APC운영협의회 회장 등 대한민국 과수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온 내빈들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수고한 과수농업인들과 우리 과일을 사랑하는 소비자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또한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무대에서 펼쳐진 화려한 개막식으로 시작으로 팔도 과일 라이브 특판전, 과일장터, 참가업체 노래자랑, 레크리에이션 등의 알찬 프로그램이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여기에 ‘우리과일 요리경연대회’와 이종임 요리연구가가 진행하는 ‘쿠킹쇼’가 진행됐으며, 지역의 아동복지기관에 과일을 기부할 예정인 ‘기부트리’에 따뜻한 마음도 함께 모아졌다. 


또 품질 좋은 우리과일을 특별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동시 ‘팔도 과일 라이브 특판전’은 우리 과일에 대한 소비자의 애정과 관심에 보답하는 판매 행사로 관람객과 온라인 구매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평이다. ‘새콤달콤 사과나무 분양 이벤트’와 과일로 즐기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는 어린이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했다.


박철선 한국과수농협연합회 회장은 “우리 과일에 대한 소비자와 관람객들의 사랑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알차고 의미 있는 축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건강하고 맛있는 우리 과일로 새해에도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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