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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신사, 취약계층에 1.26조원 요금감면…“주요국 대비 현저히 높아”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가 지난해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의 통신요금 1조2,604억원을 감면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통신 4사가 지난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통신요금을 35~50%까지 감면해 왔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에는 776만명을 대상으로 1조2,604억원의 통신요금을 감면했다. 이는 2017년 4,630억원 대비 약 2.7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통신4사는 2000년부터 통신요금을 35~50%까지 감면하고 있다...

      산업·IT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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