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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권단, 태영건설에 4,000억 규모 신규 자금지원 검토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산업은행 등 태영건설 주요 채권단이 태영건설에 4,000억원 규모 신규 자금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KB, 신한, 하나, 우리, 농협금융 등 5대 금융지주 등 태영건설 주요 채권단이 오는 23일 태영건설 제2차 금융채권자 협의회를 열고 태영건설에 4,000억원 규모의 한도대출을 내주는 방안을 안건으로 올려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워크아웃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에 일시적인 자금 공백을 메우겠다는 취지인데, 태영건설에 사실상 마이너스 통장을 열어주..

      금융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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