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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통신사업자 개인정보 유출 7,428만건…과태료 131원에 불과

      최근 7년간 정보통신서비스 사업자로부터 유출된 개인정보가 7,428만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과태료는 건당 평균 131원으로 드러나 솜방망이 처분이 이 같은 사태에 일조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받은 '정보통신망 개인정보 유출 현황'에 따르면 개인정보 유출 신고시스템이 운영된 2012년 8월 이후 올해 8월까지 340차례에 걸쳐 총 7,428만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행정처분이 내려진 6,234만건에 부과된 과태료는 과징..

      경제·사회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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