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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박형세·정대화 사장 선임…"CEO 직속 해외영업본부 신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LG전자가 박형세 HE사업본부장 부사장과 정대화 생산기술원장 부사장을 각각 사장으로 선임했다. LG전자는 24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2024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7월 발표한 ‘2030 미래비전’을 향한 변화와 도약에 속도감을 더하고 이를 위한 조직 역량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2030 미래비전은 가전을 넘어 고객의 다양한 공간과 경험을 연결·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산업·IT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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