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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삼성전자, 전력공급 인프라 확충 위해 맞손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전력과 삼성전자는 현재 진행 중인 평택캠퍼스 1단지(1~4라인) 외 추가로 투자계획 중인 평택캠퍼스 2단지(5·6 라인, 최대 2.0GW)의 적기·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한전-삼성전자 간 통합 전력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통합 전력인프라 구축을 통해 개별 구축 대비 비용 측면에서 총 공사비의 26%(약 4,300억 원)를 절감하고, 설비구성을 최적화해 평택지역의 주민과 환경을 우선한 전력망 보강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

      산업·IT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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