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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덕 우리은행장, 취임 1년 만에 전격 사의 표명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이원덕 우리은행장이 7일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해 3월 취임한 지 1년 만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원덕 행장은 우리금융 자회사대표이사추천위원회(자추위)가 열리는 이날 오전, 임 내정자에게 사의를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행장의 임기는 올해 12월 말까지로, 약 10개월 정도 남아 원칙적으로 이번 인사의 대상이 아니었다. 하지만 임종룡 신임 우리금융 회장 내정자가 조직 개편을 하는 데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스스로 용퇴를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이 은행장은 1990년 한일은행에 입행해 우리..

      금융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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