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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가 사라졌다”…주민-영등포구 소송전

      [앵커]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삼성래미안아파트 주민들이 신길3구역 재개발 사업 때문에 도로가 사라졌다며 불만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갈등은 신길3구역이 착공에 들어간 2018년부터 이어졌는데요. 2년이 다되도록 문제가 해결되지 않자 주민들은 영등포구청장과 신길3구역 조합을 상대로 행정소송에 들어간 겁니다. 지혜진기자입니다.[기자]신길 삼성래미안 입주자대표회의가 지난달 영등포구청장과 신길3구역 재개발 조합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신길3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래미안 아파트와 인근 주민들의 교통권, 보행권이 침해됐다는 이유에섭니다..

      부동산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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