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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피해 특고·프리랜서·플랫폼노동자 지자체 첫 융자… 36억 투입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 서울시가 특수고용·프리랜서·플랫폼노동자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임금 노동자, 일명 ‘불안정고용노동자’를 위해 36억원 규모의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불안정고용노동자 대부분은 코로나19로 수입이 급감했지만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없어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지원은 서울시 사회투자기금 36억 원(시기금 30억원, 민간자금 6억원)을 활용해 노동자(개인) 1인당 최대 500만원을 3년간 연 3%의 저리로 융자하는 방식이다. 특수고용..
20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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