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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우, 0.39% 상승 마감…뉴욕증시, 美 소비 호조에 안도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7월 소매판매 지표가 양호해 경기 침체 우려가 누그러진 데 따라 혼조세를 보였다. 15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9.97포인트(0.39%) 상승한 25,579.3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00포인트(0.25%) 오른 2.847.60에거래를 마쳤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32포인트(0.09%) 하락한 7,766.62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미..

      증권20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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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경기우려 속 주택 건설·소비자 신뢰 지표 부진

      미국 경기 둔화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주택건설 경기와 소비자 신뢰를 나타내는 지표가 나란히 부진하게 나왔다.'연초 훈풍'을 탔던 미국의 주택건설 경기는 약세로 돌아섰다. 미 상무부는 2월 주택착공 건수가 116만2,000건으로 전월보다 8.7% 감소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이는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자 전문가들의 예상치 121만3,000건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지난해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 자재 가격 상승, 인력 부족 등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주택착공 실적은 지난 1월..

      경제·사회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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