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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교육청, 부산오륜학교 대한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정 ‘결실’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지난해 전국에서 최초로 직업훈련 소년원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해 부산 거주 보호소년의 학적 회복에 나섰던 부산시교육청의 노력이 결실을 거뒀다.부산시교육청은 부산오륜학교에서 제과제빵 위탁교육과정을 이수한 보호소년 1명이 원적교 졸업장을 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부산 거주 보호소년은 학업을 유지하기 위해 서울·안양·전주·대구의 학적 연계 교과교육 운영 소년원으로 이송을 가야 했다. 소년법상 10호 보호처분을 받은 보호소년들은 직업훈련과정을 이수해도 학적이 연계되지..

      전국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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