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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공사, 초저온 LNG 펌프용 베어링 국산화 성공…생산기지 운영 안정성 높여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가스공사(가스공사)는 국내 최초로 천연가스 생산기지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인 ‘초저온 LNG 펌프용 베어링’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초저온 LNG 펌프용 베어링은 지난 40년 간 외국산에 의존해 왔다. 영하 163℃의 초저온 환경에서 약 3,600rpm으로 고속 회전하며 고압(7MPa)으로 압축하는 힘을 견디는 축하중을 지지하는데 필요한 핵심부품이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K-테스트베드 사업 일환으로 한일하이테크 및 한국기계연구원과 ‘초저온 베어..

      산업·IT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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