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 부동산] 대우 삼킨 중흥…“인수해도 독립 운영”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앵커]어제(6일) 최대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KDBI)가 대우건설 매각의 우선협상자로 중흥그룹을 선정한다고 발표했죠. 업계에서는 3년 만에 M&A 시장에 나온 대우건설이 드디어 주인을 찾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자세한 이야기, 지혜진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나와 계시죠. [기자]안녕하세요. [앵커] Q. 중흥, 우선협상자 선정 배경은중흥그룹이 대우건설 M&A의 우선협상자로 지정됐는데요. 입찰에는 부동산 시행사로 알려진 DS네트웍스 컨소시엄이 함께 ..

부동산2021-07-06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자에 중흥건설

오늘(5일) 대우건설의 최대 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가 대우건설 M&A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중흥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입찰 참여자인 DS네트웍스 컨소시엄 (DS네트웍스·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IPM)은 예비협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이날 이례적인 재입찰을 했다는 비판에 대해 이대현 KDB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는 “MOU체결 전 제안사항의 일부를 수정했을 뿐 재입찰이 아니다”고 해명했습니다. /heyjin@sedaily.com

부동산2021-07-05

“너무 비싸서?”…대우건설 졸속 매각 후폭풍

 [앵커]새 주인 찾기에 나선 대우건설의 매각 과정에서 파열음이 나고 있습니다. 최대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가 매각에 돌입한 지 25일 만에 본입찰에 들어가는가 하면, 본입찰을 마감한 지 7일 만에 돌연 재입찰을 한다고 밝히면선데요. 이에 대우건설 노조는 산업은행과 KDB인베스트먼트를 강력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지혜진기자가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기자]대우건설 노조는 오늘(2일) 오전 대우건설 본사 앞에서 최대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KDBI)의 매각 절차를 규탄하는 기자회견과 삭발식을 가졌습니다.&n..

부동산2021-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