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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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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퇴강요' 홈플러스, 법원도 “부당” 판정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앵커]홈플러스의 부당한 명예퇴직 강요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근로자들의 손을 들어줬다는 단독보도를 지난해 전해드렸었는데요. 사측의 끝없는 항소에 근로자들은 힘겨운 싸움을 아직까지 계속하고 있습니다. 문다애 기자입니다. [기자]‘명예퇴직을 강요하고, 거부하면 직급을 강등 시키거나 거주지와 전혀 다른 곳으로 발령 내기’ 홈플러스가 매년 수 십명의 부장급 직원들에게 자발적인 퇴직을 강요해 온 방식입니다. 작년 중앙노동위와 서울지노위에 이어 지난달 법원도 ‘부당한 처사’..
산업·IT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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