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내홍…"집행부 사라지면 사업 좌초" VS "막바지 해임 위기에 조합원 잡기"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국내 최대 재건축 사업으로 불리는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 조합이 26일 ‘집행부 해임 총회 개최 통보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집행부가 사라지면 사업이 좌초될 것”이라고 밝혔다.    입장문에 따르면 "분양가 상한제 시행은 불과 한 달 남았다. 사업단은 공사중단도 가능함을 통보해왔다"면서 "집행부는 공사 중단을 막기 위해 시공사업단과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 "중차대한 시점에 집행부가 사라진다면 분양가상한제와 공사중단 등 사업은 좌초되고 만..

부동산2020-06-26

둔촌주공, 2,910만원에 일반분양?…내달 초 결정

[앵커]국내 최대 재건축 사업으로 꼽히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일반 분양가가 3.3㎡당 2,910만원으로 정해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 단지 조합은 내달 초 총회를 열어 이 가격을 수용할지 결정할 예정인데요. 일부 조합원은 추가 분담금이 억대로 나올 것이라며 거세게 반대하는 분위깁니다. 정창신기자입니다.[기자]서울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장.오늘(8일) 이 단지 조합은 임시총회 개최일과 관리처분계획변경, 신축 아파트 명칭 제정 등의 안건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대의원회를 열었습니다.이날 대의원..

부동산2020-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