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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종복 기장군수 "주민동의 없는 풍산금속 이전은 불가다"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정종복 기장군수는 최근 방송에 보도된 기장군 풍산금속 이전 계획과 관련해 부산시가 기장군과 어떠한 사전 협의도 없었다고 19일 밝혔다.정 군수는 "주민수용성이 전제되지 않는 경우 어떠한 정책결정도 할 수 없다"며 "주민동의 없는 일방적인 풍산금속 이전은 불가"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한편, 풍산금속은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에 위치한 방산업체로, 지난 2021년에도 기장군 일광읍 일대로 이전을 추진했으나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무산된 바 있다./kjo571003@sedaily.com

      전국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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